열한시 줄거리 결말 영화후기
- 카테고리 없음
- 2022. 2. 11.
열한시 줄거리 결말 영화후기
열한시 줄거리 결말 영화 후기 정리다. 영화 열한시는 2013년 11월에 개봉한 영화로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을 주연으로 볼 수 있다. 누적 관객수 870, 785명이고 네티즌이나 평론가의 평점도 낮은 편이다. 영화 열한시 후기를 몇 가지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영화 열한시 후기와 평점은 진짜 냉정했다. 하지만 평점을 높게 준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소재와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은 칭찬할만하다고 입을 모았다. 탄탄한 스토리는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많이 충격적이고 곤혹스러웠다.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도 무엇인지 모르겠다.
난해에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만족해야하는 걸까.
어색한 연기들, 밋밋한 대사들... 보다가 나온 영화는 처음이다.
아 돈 아깝다. 티비에서 보는데도 지루했다.
말도 안 돼 ㅠ 좋은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재미없게 만들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스토리가 너무 억지 설정이다.
과학적 지식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 영화를 만든 것 같다.
최악의 씬이 쏟아진다.
처음부터 퍼즐 하나하나를 맞춰나가는 재미가 있다. 만약 외국 영화였다면 평점이 더 잘 나왔을 것 같다.
한국에서 이런 배경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은 두고두고 칭찬해도 될듯해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
출연진은 알고 가야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석 (정재영)은 러시아의 투자를 받아 줄기세포 치료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그런데 어쩌면 좋을까. 그들은 줄기세포 치료 방법이 아니라 24시간 뒤인, 하루 미래로 갈 수 있는 기술을 알아냈다. 그것은 단 15분 동안 하루 미래를 볼 수 있는 것이었다. 투자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투자 연장을 받기 위해 무리하게 실험이 진행한다. 바로 다음날로 시간 이동을 해보는 것이었다.
<열한시 줄거리>
하루 뒤의 미래를 가게 된 우석과 영은(김옥빈)은 다음 날 오전 11시에 그들의 연구소 기지가 폭발하는 끔찍한 상황을 보고 온다. 그리고 누군가가 우석을 죽이려고 한다. 하루 뒤 CCTV 파일을 가져와 파일을 돌려본다. 그러면 왜 화재가 발생했는지 알아낼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화재는 그들이 시간 이동을 한 후, 그리고 다음날 11시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 cctv를 돌려보면 무언가 단서가 나오겠지. 그런데 그 파일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다행스럽게 오전 5시에 누군가 불에 타서 죽고, 오전 11시 정확하게 연구소는 폭발하는 장면은 cctv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영화 제목은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다. 최다니엘은 김옥빈을 사랑하는 남자다. 24일에 25일 미래를 보고 왔는데 사고가 발생하는 시간 오전 11시. 그들은 미래에서 보고 온 사고를 막기 해 고군분투하고 영화는 미래를 보고 온 24일부터 ~ 25일 오전 11시까지의 상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냥 탈출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연구 결과를 지키기 위해 정재영은 원인을 파헤치자고 한다.
<열한시 결말>
어쨌거나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지에 불이 난다. 불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배관실 점검을 하던 커플은 낡은 밸브를 잘 못건드려 화재를 일으키고 여자는 불에 타 죽는다. cctv 파일에서 본것처럼 오전 5시에 누군가 불에 타죽은 것이다. 그 모습을 지켜 본 팀원들은 이성을 잃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며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이것은 cctv에서 보았던 모습 그대로다. 미래를 바꿀 수 없었던 거다.
<열한시 결말>
살아남은 사람은 역시 주인공이었던 세사람. 팀장이었던 우석(정재영)은 아내가 우울증으로 자살했던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참 냉정한 사람이었다. 김옥빈에게 "자기 자신밖에 모른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라는 말을 들으며 스스로를 알게 되고 변한다.
정재영의 선택은 이랬다. 자신은 폭발하는 기지에 그대로 남고 외벽을 무너뜨린다. 이는 최다니엘과 김옥빈의 탈출을 위해서였다. 심해 기지에서 최다니엘과 김옥빈은 탈출하고 결국 살아남는 것은 두사람뿐. 그들의 시간여행은 그렇게 끝난다. 그런데 영화 열한시에서 중요한 열쇠를 가진 반전이 김옥빈이라는 것. 김옥빈의 옷차림이 달라진다는 것인데 이 장면은 영화를 통해 살펴보기를 바란다. 숨겨진 의도가 있었다. 그것을 파악하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다.